누가 전화했는지 알 수 있어야 편하고 안심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불편 중 하나는, 전화가 왔을 때 누군지 헷갈리는 경우입니다.
전화번호만 뜨면, "이거 우리 아들이야?", "며느리 번호가 몇 번이지?" 하고 고민하다가 전화를 놓치기도 하죠.
특히 전화번호가 많아지고, 스팸 전화까지 섞이면 더 헷갈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가족의 이름과 사진을 연락처에 등록해 두면,
전화가 올 때 화면에 “딸 김영희”, “손자 이민수”처럼 이름과 함께 얼굴 사진이 뜨므로
누가 전화했는지 바로 알 수 있어 안심되고 편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에서 연락처에 가족 이름과 사진을 등록하고, 전화 올 때 보이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자세히 배워보세요!
갤럭시 스마트폰 – 연락처에 가족 사진과 이름 등록하기
갤럭시 스마트폰은 기본 연락처 앱에서 이름과 사진을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갤럭시 연락처에 이름과 사진 등록하기
- 연락처 앱을 엽니다.
- 등록하려는 사람(예: 아들, 딸)의 전화번호가 없다면
👉 화면 오른쪽 아래의 ‘+’ 버튼을 눌러 새 연락처 추가 - 이름 입력 칸에 ‘아들 김철수’, ‘손녀 박지우’ 등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작성
- 사진 등록:
– 화면 중앙의 사람 모양 아이콘(사진 없음)을 누르면 사진 등록 창이 나와요.
– ‘갤러리에서 선택’을 눌러 저장해둔 가족 사진을 선택
– 위치와 크기를 맞춰서 저장하면 됩니다.
저장 후 확인
이제 이 가족에게 전화가 오면,
👉 화면에 ‘이름 + 사진’이 함께 표시되며,
👉 통화 중에도 사진이 크게 보여서 누구인지 헷갈리지 않게 됩니다.
※ 연락처에 이름만 등록하고 사진을 빼면, 전화가 와도 번호만 뜨기 때문에 꼭 사진까지 등록해주세요.
아이폰 – 가족 사진과 이름을 연락처에 등록하는 방법
아이폰 역시 연락처에 사진을 등록하면 전화 수신 화면에 큰 사진과 함께 이름이 표시돼요.
아이폰 연락처에 사진과 이름 넣기
- 전화 앱 → 하단의 ‘연락처’ 탭을 엽니다.
- 가족 연락처를 누르고,
👉 오른쪽 위에 있는 ‘편집’ 버튼을 누릅니다. - 이름 수정: ‘아들 김성민’, ‘딸 이서윤’ 등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입력
- 사진 추가:
– 상단에 동그란 아이콘(사진 없음)을 눌러
– ‘사진 선택’ 또는 ‘사진 찍기’ 메뉴에서 얼굴 사진을 추가
– 크기 조절 후 저장
전화 수신 시 확인
이제 등록된 가족에게 전화가 오면
👉 화면에 큰 사진과 이름이 함께 나타나서
누군지 바로 알 수 있고, 잘못된 번호나 스팸과도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 아이폰은 사진을 크게 보이게 하려면, 사진을 고해상도로 등록하고 연락처 편집에서 '전체 화면 표시'를 설정해야 해요.
어르신에게 더 쉬운 사용법과 활용 팁
연락처에 이름과 사진을 등록해 두면 전화 받을 때 매우 편리할 뿐 아니라,
어르신이 실수 없이 정확하게 전화를 응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추가 팁
- 가족이 먼저 사진을 찍어서 어르신 휴대폰에 저장해드리면 사진 선택이 더 쉬워요.
- 등록할 이름은 단순하고 눈에 띄게:
👉 “아들”, “막내딸”, “손자 민수”, “요양보호사 김 선생님” 등 - 자주 거는 번호는 연락처 앱에서 ‘즐겨찾기’ 등록까지 해두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이처럼 이름과 사진을 등록하는 간단한 설정 하나로 어르신의 전화 사용이 훨씬 쉬워지고 안전해집니다.
이제는 전화가 오면 “이게 누구지?” 고민하지 마세요.
스마트폰 화면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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