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어르신도 쉽게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사진 저장과 앨범 찾는 법

songnote 2025. 6. 26. 20:27

카카오톡 사진,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카카오톡 많이 사용하시죠? 카카오톡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와 소중한 순간을 나누는 데 매우 유용한 앱입니다. 손주가 보낸 사진을 보고 감동하셨지만, 나중에 다시 찾으려니 어디에 저장되었는지 몰라 당황하는 어르신이 많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받기만 하면 휴대폰에 자동 저장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스마트폰의 설정에 따라 저장되지 않거나 특정 폴더에만 저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받았을 때는 직접 저장하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카오톡에서 받은 사진을 안전하게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앨범에서 다시 꺼내볼 수 있고, 인화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다시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사진 저장하고 핸드폰 앨범에서 찾는 방법

 

사진 저장 방법 : 받은 사진을 터치하면 나오는 메뉴 활용하기

 

카카오톡에서 사진을 저장하려면? 먼저 채팅창에서 저장하고 싶은 사진을 길게 누르거나 한 번 터치해서 전체 화면으로 띄워야 합니다. 사진이 커진 화면 아래쪽 또는 오른쪽 상단에는 메뉴 버튼(세로 점 3개 또는 '더보기')이 표시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저장', '공유', '삭제' 등 다양한 옵션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저장’을 선택하면 해당 사진이 내 스마트폰의 사진 앨범에 저장됩니다. 일부 스마트폰은 사진을 누르기만 해도 자동으로 저장되게 설정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저장해야 합니다. 저장을 눌렀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카카오톡의 저장 권한’을 허용해주어야 합니다.

이 설정은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카카오톡 → 권한’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저장된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 앨범에서 찾는 법

 

사진을 저장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몰라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사진 앱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은 '갤러리' 또는 '사진' 앱입니다. 찾으셨나요? '갤러리' 또는 '앱'을 실행하면 날짜순으로 사진이 정리되어 있는데, 최근 저장한 카카오톡 사진은 가장 앞쪽에 표시됩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사진만 모아서 보고 싶다면, 갤러리 앱에서 ‘앨범’ 탭을 선택하면 ‘KakaoTalk’라는 이름의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를 열면 카카오톡으로 저장한 모든 사진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폴더를 찾기 어려워한다면, 자주 사용하는 앨범 폴더를 즐겨찾기에 등록하거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지 손쉽게 사진을 찾아볼 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이 훨씬 즐거워집니다.

 

사진 정리와 삭제 방법까지 익혀두면 더 편리합니다

사진을 저장하고 나면 갤러리에 사진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오래된 사진이나 중복된 사진은 주기적으로 정리해주어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려면 갤러리에서 사진을 길게 눌러 선택한 후, 삭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선택해서 삭제할 수도 있고, 폴더 단위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중한 사진은 실수로 지우지 않도록 별도로 백업하거나 클라우드에 저장해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에는 ‘Google 포토’나 ‘삼성 클라우드’ 같은 자동 백업 기능이 있어서, 설정만 해두면 사진이 삭제돼도 인터넷에서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사진 정리 방법을 익히고, 필요할 때 찾고, 남기고 싶은 사진은 따로 모아두는 습관을 들이면 스마트폰이 더욱 유용한 일상의 도구가 됩니다.

 

혹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댓글에 남겨주시면 준비해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