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화면에 가족 얼굴이 보이면 얼마나 기쁠까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자주 하시는 말씀이
“이거 어떻게 내 손주 사진으로 바꿔요?”, “자녀 사진을 배경으로 하고 싶어요”입니다.
스마트폰 배경을 내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바꿔두면,
폰을 열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손주나 자녀의 웃는 사진, 가족 여행 사진 같은 걸 배경으로 해두면
스마트폰이 더 정겹고 친근하게 느껴지죠.
오늘은 스마트폰 홈 화면과 잠금 화면에 가족 사진을 넣는 방법을
어르신도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사진 준비부터 시작해요 – 갤러리에서 원하는 사진 고르기
스마트폰에 사진이 많아도, 어떤 사진을 어떻게 고르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첫 단계는 갤러리에서 배경으로 쓸 사진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사진 고르는 방법 (갤럭시 기준)
- 스마트폰에서 ‘갤러리’ 앱을 실행합니다.
- 자녀나 손주 사진이 있는 앨범을 엽니다.
- 배경으로 쓰고 싶은 사진을 한 번 터치해서 크게 보기 합니다.
- 오른쪽 아래에 있는 점 세 개(⁝) 메뉴 또는 ‘더보기’ 메뉴를 누릅니다.
- ‘배경화면으로 설정’ 또는 ‘배경으로 사용’을 선택합니다.
: 이 기능은 대부분의 갤럭시 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요.
(아이폰도 거의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홈 화면, 잠금 화면에 사진 적용하기
사진을 선택한 다음엔,
그 사진을 어디에 적용할지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적용 위치 선택
- 잠금 화면: 스마트폰 화면을 켰을 때 처음 뜨는 화면
- 홈 화면: 앱 아이콘들이 있는 기본 화면
- 둘 다 적용: 두 화면 모두 사진으로 설정
: 어르신에게는 잠금 화면과 홈 화면 둘 다 설정하는 걸 추천드려요.
→ 스마트폰을 켤 때도, 앱을 사용할 때도 늘 자녀 얼굴을 볼 수 있어요.
사진 확대/축소
사진이 화면에 잘 보이도록 **손가락 두 개로 크기 조절(핀치)**도 가능해요.
중앙에 얼굴이 잘 보이도록 위치도 조정해보세요.
설정 완료 후 확인
설정을 마치면 바로 홈 화면과 잠금 화면에 가족 사진이 배경으로 적용돼요.
스마트폰을 껐다가 켜보거나 홈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면,
웃고 있는 손주나 자녀 얼굴이 바로 나옵니다.
어르신이 자주 하시는 질문과 실전 팁
사진이 너무 밝거나 글씨가 안 보일 때
– 배경 사진이 너무 밝으면 앱 이름이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 이럴 땐 ‘배경 흐리게 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좋아요.
→ 또는 배경에 글자가 잘 보이는 사진으로 바꿔도 됩니다.
가족 사진이 없는 경우
– 자녀에게 “손주 사진 좀 보내줘~”라고 말하면
→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사진을 쉽게 받을 수 있어요.
→ 받은 사진도 갤러리에 자동 저장되니 바로 설정 가능
배경이 마음에 안 들 때는?
→ 같은 방법으로 언제든지 다른 사진으로 다시 설정 가능
→ 갤러리에서 다른 사진을 선택해서 ‘배경으로 설정’만 하면 끝!
어르신도 이제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아이구, 우리 손주 얼굴이 반기네~”라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하루가 더 즐거워지는 스마트폰 배경, 지금 바로 설정해보세요!
요약 정리
사진 고르기 | 갤러리 앱 → 원하는 사진 선택 → ‘배경화면으로 설정’ 클릭 |
적용 위치 | 잠금 화면, 홈 화면, 둘 다 선택 가능 |
사진 조절 | 손가락으로 확대/이동 가능, 중앙 정렬 추천 |
글씨 가독성 | 밝은 사진일 경우 '배경 흐리게' 옵션 사용 |
변경 방법 | 같은 방법으로 언제든지 사진 교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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